하루에 10시간 이상을 회사에 체류한다고 생각해보면 10시간 이상 지속되는 메이크업을 해야 하는데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 정도로 오래 지속되는 메이크업 제품은 잘 없을 거고 중간 중간에 수정 화장을 계속 해줘야 퇴근할 때도 출근할 때와 비슷한 수준의 예쁜 얼굴을 자랑하며 사무실을 나설 수 있을 것. 실제로 메이크업 제품들 중에 이런 수정 화장의 번거로움을 공략해서 나오는 제품들이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봐서 이게 제법 거대한 시장이라는 추측을 해볼 수 있는데 좀 재수없는 꼰대소리를 하자면 성수기에는 너무 바빠서 밥 먹거나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하루종일 컴퓨터 지박령처럼 붙어서 일해야 하는 리서치 회사 같은 곳에서는 이런 수정화장 타이밍 잴 여유도 없을 때가 많음 요즘은 좀 다르려나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 때는 그랬습니다 나도 라떼 좋아해... ☕️
Discussion
왜 화장품 회사들은 사무실에서 일은 안 하고 수시로 미스트나 칙칙 뿌려대고 모니터 앞에 앉아서 파데 퍼프 팡팡 두들겨 허여멀건 시루떡이 되면 그게 예쁜건줄 아는 월루새끼들만 예뻐지고 싶어할 거라 생각하는가? 다크서클 늘어지게 야근하고 잔뜩 푸석푸석해진 얼굴이 싫은 워커홀릭들도 원조요정 유진처럼 예쁘게 보이고 싶다. 얼른 R&D에 투자해서 하루 10분 투자로 기적같은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는 마법의 화장품을 개발하라. 🪄
시루떡이라니 예시가 너무 잘못됐네 찹쌀떡... 요즘 떡 너무 안 먹었나봐 떡 어휘력 저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