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W의 박혜인씨 보면서 대학생 시절 생각이 많이 났는데 나랑 유머감각이 약간 비슷하신듯. 참호격투 인터뷰 때 이수연씨한테 통나무같다고 하는거 보면서 엄청 웃었는데 그 뒤에 비하인드 나왔을 때는 방송 톤에 안 맞는 멘트가 여럿 나와서 아 역시 본방용 인재는 아닌가 싶었다. 어느 집단이든 인사이드 조크로 봐야 재미있는 코미디가 있고 대외용으로도 쓸 수 있는 코미디가 있는데 말하자면 박혜인씨 스타일은 ”우리끼리만 공감하는“ 그런 유머 스타일.
이런 영상도 나는 재미있게 봤지만 만약 국방부 장관이 이런 영상을 자기 페이스북에 공유한다면 온갖 납세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경질될 수도 있음 (상황에 따라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