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친구는 설리를 닮았네.

설리와 아이유는 둘 다 로리타 컨셉 주인공이 되는 선택으로 “성인식”을 치른 인물들인데 둘 다 굉장히 어린 느낌이고 예쁘장한 말라깽이에 글래머 타입이 아니라는 공통점이 있다. 비슷한 느낌의 박지윤은 옆이 다 트인 치마를 입고 춤을 추며 장미 스무송이를 달라는 노래를 했고 보아는 걸스온탑을 불렀다.

아이유도 설리도 로리타 컨셉으로 비판을 받을 때 상당히 억울해하는 느낌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들이 티어가 더 낮은 무명돌과 동급으로 취급되었다면 그런 비판은 없었을 텐데 (우리는 노래방 도우미같은 아이돌도 많이 봤단다) 대중들의 기대가 높아서 탑티어랑 비교하며 비판을 하니 그 스트레스를 견디지를 못 하고.

애초에 그정도 급은 아니었던 것임. 아이유는 훌륭한 아티스트이긴 하지만. 모든 유능한 아티스트가 슈퍼스타 재목인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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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ussion

오겜 투표 보면서 지난 대선 생각이 많이 난다. 민주주의는 참 어려워.

탑 연기가 너무 웃긴데 잘어울려.. 저런 톤을 내려고 캐스팅한건가 에프엑스 시절 설리 생각남

누가 그랬더라 설리는 에프엑스에서 예쁘고 어색하게 튀는 그 느낌을 위해 발탁된거라고.. 엔터 쪽 칼럼이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 그 시절에는 예쁜 여자애가 가창력도 없이 아이돌을 한다는 사실을 대중들이 납득하기 어려워하던 시절이고 (이해가 되긴 함) 설리는 유독 예뻐서 욕먹기가 좋았다.

옛날 이야기나 늘어놓고 있으니 진짜 할매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