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소회:
스트레스를 받은 김김김김
비트코인 얘기를 하기 위해 빙빙 도는 졸렬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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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공세] 암호화폐 세상에서 중심을 잡기 위해 이겨내야 할 것들
아래 질문들은 매번 FUD에 시달리는 당신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줄 소중한 배경지식에 대한 네거티브 챌린지들이다.
블록체인의 기술적 측면에 대해 이해하고 더 트렌디한 카테고리에서 플레이하는 방법도 있지만, 근본을 찾아 나서는 여행에서 비트코인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이쪽 경로를 단단하게 다져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질문들을 살펴보기에 앞서 언제 답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는 방법으로 아래 내용을 염두에 두고 진입해보자.
- 다른 사람에게 쉽고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는가?
- 내가 흐름을 이해할 만큼 충분히 논리적인가?
- 얼마나 객관적인가? 내 주관이 섞인 해석은 어느정도인가?
- 뉴스에서 말하는 관련 소식에 내 답을 얹어 맥락을 이어낼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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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트코인에는 내재가치가 없지 않아? 아무것도 없는데 무슨 자산가치?
2) 달러와 화폐로는 살 수 있는게 그렇게 많은데 비트코인이 왜 화폐야?
3) 채굴은 에너지를 낭비하는 행위 아니야? PoW인지 뭔지 그거 너무 구려.
4) 미국이 시장을 조작하려고 하면 바로 쓰레기 되는거 아냐?
5) 채굴 거의다 됐다던데.. 끝나면 비트코인 망한다며?
6) 양자 컴퓨터 나오면 비트코인 망한다며?
7)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면 10분동안 기다렸다가 승인되는거 봐야 갈 수 있다며?
8) 요새 좋은 코인들 그렇게 많다던데 비트코인은 당연히 도태되는거 아냐?
9) 지금 4만달러가 넘는데 너무 많이 오른거 아냐?
10) 디지털 금이라며? 금이 뭐 그렇게 가격이 오락가락하니?
11) 언제는 금이라고, 언제는 화폐라고... 너네 좋을대로 해석하는거 아냐?
12) 탈중앙화 그딴거 누가 신경쓰냐? 그냥 마케팅 용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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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생각하려니 산더미네...
대충 이런것들에 대해 단순명료한 논리들을 세워놓고자 하면 대부분은 역사속에서 답을 찾을 수 있고, 사방에 널려있는 현실 속에서 반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한 예로 비트코인은 마치 빛과 같아서 화폐의 성질과 자산의 성질을 모두 갖는다.
어마어마하게 복잡해보이지만 우린 이미 '금'에게서 이와 같은 이중성을 확인한 바 있다. 금화와 금괴라는 묘한 형상과 보증주체만 살짝 틀어주면 된다.
외부의 비논리적 논리 공격은 비슷한 형태로 계속 반복되기 때문에 의문이 들 때마다 논리적으로 어떻게 방어해야 하는지, 객관적인 사실을 통해 설명할 수 있는지를 우선으로 근거를 쌓아나가고 공부하자.
몇바퀴만 돌아가다가 보면 또 똑같은 질문(FUD는 반복된다! 반드시!)으로 공세가 이어질 때 슬며시 웃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직도 매수의 기회가 충분히 남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