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이불을 가져와서 저러고 잘 정도면 저 인간도 보통은 아닌 것이다 그리고 저 방에서는 엄청 퀴퀴한 냄새가 나고 있겠지... 일상 생활의 다른 모든 영역이 셧다운될 정도로 어딘가에 깊게 몰두한 상태라는 것이 결국 뭔가 대단한 성취로 연결이 되면 그런 삶을 합리화할 수 있는데 만약 그런 성취가 없다면 그냥 평범하게 사회성이 부족한 괴짜에 불과함
예전에는 이런 스타일의 천재 캐릭터들 진짜 좋아했는데 ㅋㅋ 실제로 저렇게 죽어라 야근을 해보면 하나도 안좋아짐 (물론 천재가 아니어서 그럴수도 있음) https://youtu.be/EvDDvgC-mvw
Discussion
비슷하게 떠오르는 것으로 이 영화가 있는데 이게 실제 버지니아 울프의 삶과 얼마나 유사한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이걸 보면서 자기가 직접 노동해서 돈을 버는 현대 여성의 시각에서 이걸 얼마나 긍정적으로 해석해줄 수 있나 하는 생각만 들었다. 아무리 위대한 작가라 해도 시대적 한계는 어쩔 수 없음. 그럼에도 울프는 그걸 다 뛰어넘을 정도의 작가인가? 글쎄..책을 다 읽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네. https://youtu.be/nNvzdCOjv7I
그에 비하면 이 물리학자들은 얼마나 시원시원한가 ㅋㅋ 속편 안나와서 슬프다 너무 인사이드 조크스러운 것들만 가득 담아놔서 확장성이 별로라고 평가를 한 건지 https://youtu.be/VcvuRmLrZ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