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키우다 보면 성질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졸라 많다. 매일매일이 인내의 연속이다.

부모는 감정적으로 애를 대해서는 안 된다는 글을 많이 본다.

난 솔직히 그 말을 이해할 수 없다.

나도 사람인데? 오히려 감정이 들어가야 제대로 된 훈육이 가능한 거 아닌가?

내가 내 에너지 들여 저 꼬맹이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애를 쏟는데,

저놈의시키가 나를 배신하고 농땡이를 부린다면,

당연히 졸라 짜증나고 분노한 나의 감정의 엑기스를 가감없이 담아 일갈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래야 정신 차리는 거 아닌가? 그게 정상 아닌가?

난 왜 아이에게 내 부정적 감정을 표출해서는 안 된다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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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ussion

부정적인 감정을 무조건 표출하지 말라가 아니라

그런 감정들을 적절한 사회적 언어와 표정과 행동을 사용하여 고급지게? 표출하는 것이 포인트 아닐까요.

아이들이 다 보고 배우니까요.

혹씨 강씨세요?

강씨요?

제 마누라인가 싶어서요.

전국민 오은영 만들기 프로젝트.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