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가족이나 친구처럼 significant other로서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걸 뜯어말리고 잔소리를 하고 강제로라도 운동을 시키고 밥을 먹이고 할 텐데 그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까 “자유의지”로 자기 몸과 정신이 망가지는 짓들만 골라서 하고 다니고 그 상황에서 거기에 간섭할 권리를 가진 인간은 딱히 없지 뭐. 자유민주주의 사회인데. 자유로운 개인이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고 하면 아 그러세요 ㅅㄱ 해야지 누가 감히 잔소리를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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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그 남사친도 결국은 연락이 끊어졌는데 나도 그닥 연락할 의지가 없고 본인도 그런 내 의중을 읽었는지 연락을 안 하더라. 만약 억지로 관계를 유지했더라도 별로 좋은 관계는 아니었을 것 같음.

그런데 이런 특수한 사례에서 이 성소수자들이 가진 정신질환은 사회에 만연한 성소수자 혐오 때문에 생긴 것인가?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적어도 본인들은 사회 탓이라고 믿는 것 같았음. 그래서 맨날 구조탓 남탓 하면서 비슷한 피해자성을 가진 사람들만 찾아다니고 나보다 좀 더 불쌍한 길고양이같은 친구들 찾아다니며 내 자원 퍼주고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너무 목소리가 커. 그런 건강하지 못한 분위기가 자정이 안 되는 것도 커뮤니티의 규범 문제. 지금은 많이 달라졌기를 바람.

여친 쌍수 시켜주는 남친의 심리는 무엇일까 나는 전혀 알고싶지 않네. 쌍커풀액에 집착하는 인간과 사귈 이유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