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나는 신이다>를 보면서 든 생각]
사람들은 자신이 철썩같이 믿었던 것에 대해 부정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만약 그 믿음이 틀린 것이라면, 그동안의 시간들이 모두 물거품이 되어버린다는 두려움이 은연중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누군가가 그 믿음이 잘못된 것이라 말하면, 자신의 믿음이 틀리지 않길 원하기에 두 귀를 틀어막고 그것을 더욱 더 강하게 믿는다.
즉, 완전믿음 상태로 치닿는다.
교주에게 더할 나위없이 좋은 상태가 된다.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의 믿음이 잘못됐다는 것을 직접 겪는 것 밖에 없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최근 어떤 교주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은 중요치 않다.’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소름이 돋았다.
교묘한 언행에 속아넘어가지 말고 진실을 보자.
Don't Trust, Verif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