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그들을 지켜보며 주식하는 사람들이 왜 엄청난 손해를 보면서도 도무지 손절을 못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고 하여튼 그래서 주식은 애착을 가지면 안 돼. 주식에 애착을 가지는 순간부터 그 투자는 망하는거임. 주식은 숫자로만. (물론 그렇다고 숫자놀이로만 봐도 곤란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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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ussion

그래서 사람을 주식에 비유하는 식의 언어습관은 연애에도 투자에도 도움이 전혀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사람이고 투자는 투자지. 사람에게 투자한다는 비유는 이런 삶을 살아가신 분에게나 제한적으로 쓸 수 있는 말 아니겠음? 투자는 이익을 내기 위해서 하는 것인데 사람을 길러내는 일은 이익을 내려는 생각으로는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생각이 없으면 사람을 제대로 키울 수 없음. https://youtu.be/04dAX33-fCc?si=PR1txPOaouZndVQG

연애가 아니라 육아라고 썼어야 하는데 앞뒤 연결이 좀 이상하네.. 연애는 육아가 아니긴 하지. 그래도 결혼할 때 손익계산서만 따질 수는 없다는 점에서는 연애도 좀 겹치는 측면이 있긴 함

랟펨처럼 깽판치는 직원들은 미국 같은 노동시장에서는 참 좋아할듯. 공격적이고 적극적이고 에너지 넘치고 해고하기도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