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 나 뭔가 3D 프린터로 출력하고 싶은게 생겼는데?

나 : 인쇄해주는 업체가 있어.

아들 : 견적을 뽑아 봤더니 중고 삼디 프린터 사는게 더 싼데?

나 : (눈이 번쩍) 그래? 그럼 살까?

아들 : (의심) 왜? 갑자기? 뭔 꿍꿍이?

나 : 사실은 내가 풀노드 케이스를 인쇄하려면 3D ㅍ..

아들 :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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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과의 작당 끝에 결국 오늘 저녁에 삼디 프린터 중고로 하나 구입해 오기로.

아내님께 이실직고하고 이리저리 짱구 굴려서 아들 삼디 프린터에 빌붙어서 오드로이드 풀노드용 케이스 프린팅 연습에 들어가야지.

아싸라비야. 아들 덕분에 몇년 후에나 할 법한 취미생활을 바로 할 수 있게 됨.

ㅋㅋㅋ 피는 한결같음. 같은 취미 보기 좋네요.

아들은 미리 장바구니에 넣어 두고 있었을텐데.ㅋ

👍부럽부럽.ㅎㅎ

전 저런 아들 하나 장바구니에 넣어 두면 와이프가 사줄ㄲ. 상상만 해봤습니다.ㅋ

저와 아들 모두 무언가 만드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타입이네요. 덕분에 빌 붙어서 저도 취미생활 할 수 있게 되었어요. ㅎㅎㅎ 재밌겠어요.

자녀가 좋아할 때 날개를 달아 주는건 매우 잘하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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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이 뭘 만들고 싶었나???ㅎ

나중에 후기 올려 주셈~ㅋ

저도 뭘 만들지 궁금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