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 자꾸 부정적인 이야기들 많이 올리는게 신경 쓰여서 이제 글 좀 안쓰려고 하는데 머리 감고 쉬다가 진짜사나이 에피소드가 잠시 생각나서...

나는 독거미부대 특집만 봐서 다른 부대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왜 자꾸 거기에 등장한 중대장들 무섭다고 하는건지 잘 이해가 안 됐고 그냥 여군 띄워주려고 연예인들이 바보연기하며 쇼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 군인이니까 좀 엄격하고 권위적인 말투는 그러려니 하고, 훈련 상황에서 교관이나 지휘관이 “무섭게“ 느껴진다면 그건 그 사람의 태도 문제이기보다는 훈련생의 실력이 부족해서일 가능성이 높음. 대부분은 그냥 사람이 무서운게 아니라 실수해서 혼나는 상황에서의 쪽팔림이 더 두려운 것 아닐지. 깐깐하고 꼼꼼한 상사는 다정하게 말을 해줘도 무서울걸? 오히려 다정한 쪽이 더 무서울 수도 있다. 아님말구...

별 것도 아닌 일로 쪽팔린다고 호들갑 떨며 허구헌날 모노드라마 찍는 오바쟁이 일못러들이 아니라면 독거미부대 같은 상사들이 무서울 이유는 별로 없을 것으로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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