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야기를 하면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나를 무슨 냉혈한 취급하는데, 나도 바운더리만 잘 지켜지면 얼마든지 애정과 친절함을 제공할 수 있음. 나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에게 냉혈한 취급 안 받으려고 내 바운더리 다 희생하고 살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폭주하면 손해보는건 나뿐이다. 기껏 참고 살아줘도 좋은 소리 못 듣고, 안 참고 살면 안 참는다고 욕 먹고. 맨날 그렇게 시달리니까 고작 강아지 영상 하나를 보면서도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고 있잖아.
Discussion
이런 생각을 거듭하다 보면 사람이 정말 지겨워져. 그런 이야기를 겉으로 드러내놓고 하면 온갖 또라이들이 파리처럼 꼬이는걸 아니까 굳이 드러내지 않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