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는 자원의 비효율적 분배의 대표적 사례이다.
사용 지역과 업종을 강제함으로써 소비자가 다른 지역에서 더 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구매하고 싶어도 불가능하게 만들고, 소비자가 자신의 선호를 제대로 반영할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사용연한을 지정함으로써 소비자의 시간 선호를 왜곡 시킨다.
돈을 언제 사용할지는 온전히 개인의 시간 선호에 따라 달라지는데, 그 소비를 뒤로 미루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불필요한 조기 소비와 낭비를 유도한다.
즉 사람들의 실제 필요와 관계 없이, 정해진 기간 내 써야한다는 이유로 소비하게 되는 비효율적 소비를 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