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소회:
복붙.
어떤 시장에서 어떤 마음으로 무슨 행동을 하든 간에,
나만의 것이 아니면 쓸모가 없다.
그게 지식이 아니라 지극히 사적인 '결심'이더라도 별 관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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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걸이] 리차드 번스타인 '소음과 투자'를 졸업하며
대충 세번쯤 읽었나? 생각날때마다 읽었던 좋아하는 책이지만 이제 책장으로 돌려보내려고 한다.
투자에서 소음과 정보를 골라내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책 말미에 정리된 원칙을 정리하며 소소한 책걸이를 해볼까 한다.
1. 투자를 판단하는 기준은?
: 왜 그 종목이 다른 종목보다 낫다고 생각하는가?를 간결하게 답할 수 있는가.
2. 투자를 고려하게 된 계기는?
: 정보의 출처에 대한 평가가 객관적으로 되었는가?
3. 인기 종목인가, 소외 종목인가?
: 소음은 인기 종목에 집중된다. 실제로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보라.
4. 이익예상 라이프사이클에서 몇 시 방향에 있는가?
: 나는 해당 종목의 어떤 지점에서 매수하였고, 매도하려고 하는가
5. 기존 포트폴리오와 어울리는가?
: 변동성때문에 밤잠을 설친다면 포트폴리오가 잘못되었다는 뜻이다.
6. 위험하다고 생각하는가?
: 단기적으로 고수익을 얻으려고 위험을 떠안아서는 안된다.
7. 위험을 평가하는 기준은?
: 어떤 종목의 위험을 직관적으로 평가해서는 안된다. 장기간의 실적과 변동성을 고려하라.
8. 좋은 기업인가, 좋은 주식인가?
: 높은 수익을 안겨줄 나쁜 기업의 주식을 찾아라.
9. 좋은 기업인가, 나쁜 기업인가?
: 객관적 평가를 자의적으로 무시하지 말라.
10. 좋은 기업에 유리한 시점인가, 나쁜 기업에 유리한 시점인가?
: 경기와 이익 사이클은 어떤 상황인가? 1년 뒤에는 어떨 것으로 전망이 되는가?
11. ********남들은 모두 모르는데 당신만 아는 것은?*************
: 당신이 지혜롭게 도출한 독자적인 의견은 무엇인가? 이런 의견이 없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 소음과 과대 선전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반드시 여기 답해야 한다.
12. ********월요일에 토요일 날씨를 예측하려고 하는가?***********
: 정확성이 높은 예측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무시하지 말라.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은 따분한 장기 투자자가 아니라 대박을 터뜨린 데이 트레이더들이다.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