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티부를 질투하는 헤남과 게이를 질투하는 헤남의 결이 의외로 비슷할 수도 있는데 자신들이 접근하지 못 하는 매력적인 여성(레즈이건 헤녀이건 무관. 여자들이 헤남이든 게이이든 남자를 좋아하듯) 곁에 머무를 수 있는 접근 권한을 가진 존재를 질투하는 심리는... 뭐 그냥 생각해보면 당연한거 같지 않음? 헤녀들이 게이를 안전하게 생각해서 더 친근하게 구는걸 질투하는 헤남도 많더라. 그니까 평소에 잘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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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부는 헤남들에게 [여성]으로 분류가 안 되기 때문에 아마도 남성을 바라볼 때와 동일한 태도를 trigger할 확률이 높고, 티부가 티부로 인식되는 한 티부가 다른 여성들과 무엇을 하건 그것은 헤남들에게 하렘 비스무리한 구도로 보일 확률이 높다고 봄. 그리고 참고로 동성 혐오가 깔려있는 찐 헤녀도 티부 안좋아한다. 티부 따라다니는 여자들이 대체로 또라이들이라고 생각하는듯함.

찐 남미새 헤녀들은 보통 남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여성성 (섹스어필 가능성) 점수에 기반해서 서열을 나누기 때문에 지각 가능한 여성성 수준이 가장 낮은 티부는 제일 서열이 낮은 인간으로 취급하는듯. 이건 어느 정도 무의식적이고 본능적인 (유전의 결과) 행동이기도 하다고 봄. 이것까지 OO혐오라고 해석해버리면 인간을 모두 AI로 개조하자는 이야기밖에 할 말이 없음

나 오늘 월경철이라 인사이트가 너무 넘치는거 같어 생물학 전공으로 갔어야 했나 🙄

유전이 아니라 진화 ㅋㅋ 하 나 진화론 빠순이 아닌데 그래도 진화심리학에 재미있는 이론이 많기는 함

하지만 진화심리학은 성욕에만 초점을 맞추는 분파는 아니고 공동체 문화나 친사회적 행동 같은 것들도 진화 프로세스에 기반해서 설명을 하는데 진화심리학 인용해서 본인들의 저질 문화 합리화하는 인간들은 꼭 성욕만 가져오더라. 그래서 과거의 미국 여성운동 세력이 게이들을 적극적으로 포용한 것 아니었을까? 근데 걍 추측이고 지금의 한국 상황에는 안 맞다고 생각함. 끗 nostr:note199vwrgpgfhd4ra4tzkkat3x46rmzh828vx008cmat4aw2xltvfcsjl753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