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바바리맨 본적 없긴 하지만 바바리맨 보면서 이런생각 했다는 사람 처음봐 역시 떡잎부터 해결사 재질 
생각하다 보니까 각 문화권마다 각기 다른 public space 이용 예절에 대해 배워보고 싶네. 근데 오늘은 주말이니까 일단 쉬고. Thanks, Gabriella!
이거랑 비슷한 논쟁이 지하철에서 화장을 하는게 무례한 일이냐 아니냐 하는 건데 (화장을 고치는 정도가 아니라 지하철 의자에 앉아서 파우더룸에서 하듯이 아예 풀메이크업을 하는) 사람들마다 관점이 많이 다르지만 나는 화장은 안보이는 곳에서 좀 하자는 주의. 이런건 공중도덕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와 많이 연결된다고 생각하고, 내가 “사적인 행위”라고 분류한 것을 공적인 공간에서 하는게 괜찮냐 아니냐의 문제지. 좀 더 확장하면 식당에서 양말을 벗어도 되느냐, 지하철에서 고기를 구워먹어도 되느냐, 이정도의 수준까지 가는 거고
성소수자들이 하는 하소연 중에 밖에서 데이트할때 티를 낼 수가 없다는 것인데 (아웃팅 공포 등등) 사실 한국은 점잖은걸 좋아하는 문화이기 때문에 이성애자라고 별로 다른건 아니고 특히 보수적인 동네로 갈 수록 그런 분위기가 더 강함. KBS 동네한바퀴 같은 분위기로 사는 보통의 한국사람들은 자기 일상의 public한 공간에 성적인 맥락이 뒤섞이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건 사생활이니까.
예전에 미국인 남자친구 사귈 때 시청에 퀴퍼 보러 갔다가 지하철 타고 귀가하는데 남친이 지하철에서 갑자기 뽀뽀를 하려고 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남. 안그래도 둘이 완전 사랑에 빠져가지고 주변 사람들은 보이지도 않는 상태로 마주보고 찰싹 붙어서 이야기 중이었는데 뽀뽀에는 나도 정신이 확 들어서 주변을 살펴보게 됨. 그냥 사람들의 호기심 가득한 시선 앞에서 그런 모습을 생중계하는게 싫다고 해야하나? 부끄럽고 쑥스럽고 이런걸 떠나서 기분나빠.
Girl.... life is beautiful because of many secrets we hold 😌
Of course. In summer, I would love to go to Han river park with my picnic mat. Preferably with someone I love!
That's so true! ☀️ I miss those days I spent in Minneapolis where I was just able to take a nap on the grass under the Sun without worrying about those bugs
원래 소풍은 돗자리 들고 가는 거야 🙂↔️ 그리고 한국 풀밭에는 살인진드기가 많아 🪳🪳🪳🪳🪳
사진이 보기에는 참 예쁜데 나는 사실 풀밭에 이불 까는거 해본 적도 없고 해볼 생각도 없음. ㅎㅎㅎ 그냥 관상용. nostr:note1tl502nje9xszytfmxm4r9wuc7ts3typtl90xzeyv5kmpfeswjxrsqyqtd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