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테스크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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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연기 너무 튄다 거슬려

“근데, 이거 왜 쏘는 거에요?”

“쏘래잖아”

“왜 쏘는 거에요?”

“쏘래잖아 ㅆ”

비번이라 난닝구에 빤쓰바람으로 애기랑 같이 누워서 자다가 갑자기 불려나와서 이러고 있음

뭐여 저때도 밤11시에 계엄 때렸냐

“각하 유고시에 총리가 권한을 승계하는게 맞는데.. 왜 헌법에 안 나와있지?” (뒤적) ㅅㅂ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어렸을때는 후반부 내용들은 잘 이해가 안 되어서 재미가 없었는데 다시 보니까 새롭네

남자들 다 피칠갑되어 죽었는데 아가들(^^..)만 까맣게 잊혀져서 살아남은거 너무 코미디임

이 시퀀스 왤케 좋지

40분 전에 일방적으로 지시했다고? 현실이 영화보다 더하네 https://namu.wiki/w/%EB%B0%95%EC%84%A0%ED%98%B8

모르겠다 옛날이었으면 정극으로 접근했을 것 같은데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블랙코미디가 최선인거 같음 뭐든 현재의 시점을 잘 고려해서 감상하는게 좋아

윤여정 나레이션 엄청 시니컬하네 확실히 이 영화에서는 혁명을 위한 암살의 느낌이 아니고 돈키호테같은 양아치들의 철딱서니없는 막장극 정도

비번일에 영문도 모른 채 끌려나와서 사람 죽이라고 명령 받았던 아저씨는 울면서 아내한테 전화 중... 나중에 사형선고 받았다고 함

하긴 근데 전두환 생각하면 후련한 결말이 될 수 없는 건 당연하고 아무튼 역사라는게 참 그렇다 사이다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