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가 항공기 엔진 만드는 회사였구나

Reply to this note

Please Login to reply.

Discussion

이런 영화 보면서 “저렇게 용감한 시민들 중에 여성도 있었다” 라고 말하기는 쉽지만 [나]가 그 여성이 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영화에 나오는 용감한 남자들이 저렇게 많아도 모든 남자가 저런 영웅이 될 수는 없는 것처럼.

이 장면 볼때마다 진짜로 바다에 기름 뿌리고 찍었나 하는 생각만 드는데 설마 아니겠지... 환경보호에 힘써주세요...

전투기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탑건 찾아봤는데 2편 시사회 반응이 안좋았구나 의외다 역시 영혼을 갈아넣은 해변 장면의 섹스어필로 성공한 것인가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3687816

글랜 파웰 탑건 준비하면서 몸 키우려고 운동 엄청 열심히 했다고 인터뷰한 영상이 있었는데 못찾겠네 (그때 마케팅 기조 자체가 “우리 이거 섹시하게 나오려고 열심히 준비했다” 이런거였음) 하 나도 저때는 뇌를 깨끗하게 비우고 즐겁게 봤는데 덩케르크 보다가 다시 보니까 갑자기 송구스러워짐

내가 알기로 글렌 파웰이 이때 엄청 떠서 새로운 아메리칸 핫가이가 되어 그 뒤로 그런 이미지의 영화 여럿 찍었는데 X에서 얼굴도 못생긴게 섹시남 취급받는거 짜증난다고 열내던 해연덕들의 트윗을 잊을수가 없다 그들은 얼굴에 진심임 절대 타협이란 없음

트위스터스 때도 배우들 프레스 활동 따라가보면 글렌 파웰에 껌뻑 죽는 여자들을 계속 발견할 수 있었는데 그때 아줌마들 많이 보는 토크쇼에서 대우해주던거 봤을때 약간 임영웅 정도의 위치인지? 확실히 요즘은 여자한테 양보 잘하고 매너좋게 여자 추켜세워주는 남자가 유행이어서 글렌 파웰도 계속 그런 식으로 데이지 에드가 존스 칭찬해주는데 정작 진행자들이 그걸 잘 못받아줘서 발랄한 데이지 혼자서 자꾸 분위기가 튀는게 너무 웃겼던... 보수적인 미국 남부 배경의 영화이긴 했으나 정작 영국 출신의 Z세대인 그녀는 미국 아줌마들 정서랑 안맞는걸로

근데 글렌 파웰이 데이지 에드가 존스 띄워줄때마다 뭔가 너무 어색하고 자꾸 어디서 퍼블리시스트가 써준 대본 외워와서 읽는 사람 같아서 진짜 어색하고 웃겼음 미안합니다 혹시 제2의 라이언 고슬링이 꿈이신건 아닌지.. 그래도 라이언 고슬링은 유머감각이 좋은 편인데..

아 갑자기 집중력 흐트러졌네 덩케르크 너무 힘들어서 잠시 쉬고있음 진짜 보기만 해도 너무 힘들다 전쟁은 너무 괴로운 것이야

공군 진짜 뭐 기쁨도 영광도 없네

마지막에 파리어가 독일군한테 잡히는거 볼때마다 넘 슬펐는데 해당 캐릭터의 모델이 된 실제 인물은 영국 육군에게 구조되어 살아돌아왔다고 함 https://screenrant.com/what-happened-to-dunkirk-movie-pilot-real-life-alan-de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