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7년 전이라니 믿을 수가 없다 그동안 너무나 많은 일들이... 그리고 내 몸은 노쇠하였다네 ( ᵕ_ᵕ̩̩ )

오늘 또 정든 뭔가를 내려놓고 버려야 했는데 이제는 여러번 해서 좀 익숙해진 듯도. 성애性愛를 버리는게 오히려 내 명예를 드높이는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진입장벽이 0에 가까워짐. 인셀놈들이 평소에 뭘 하며 사는지 상상 가능한 부분

https://youtu.be/bIYr7VwQw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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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많은 선택들은 대인관계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정말 심플하게 서술하자면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결국 어떤 사람을 자기 곁에 두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180도 달라질 수 있는 것임. 영화적으로 보면 그런 인생이 희극으로 풀리는 서사가 주로 로맨스물에 많고 비극으로 풀리는 서사가 범죄물에 많은듯. 우정물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어 다들 우정 참 괄시하네 무슨 죄다 성욕의 노예들인지

좋은 우정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건지 잘 모르나봐.

그나저나 <로마의 휴일> 오랜만에 봤더니 순진한 남의 나라 공주 등처먹을 생각에 신난 두 기자놈들의 놈팽이 짓거리가 어찌나 짜증나던지 솔직히 그런 멘탈이 순진한 처녀 꼬셔서 자빠뜨리고 싶어하는 폐급 새끼들이랑 뭐가 그리 다른지 모르겠음 그레고리 펙이 잘생겨서 그나마 재밌게 봐주는거지 유해진이 했어봐라 그게 먹히나

오드리 햅번은 <사브리나>에서 제일 예뻤던것 같음 그런데 <로마의 휴일>에서는 그 특유의 슬피 우는 연기 .... 뭐랄까... 80년대 한국 흑백영화에서나 볼 법한 그 과장된 톤이 너무 거슬려.. (하긴 이것도 초창기 흑백영화 계열이긴 하지) 언어가 달라도 인간 묘사는 어찌 이리 똑같누 한국에서 헐리우드를 열심히 따라해서 그런가

얼굴은 너무너무 예쁜데 갑자기 화나거나 슬퍼서 울음 터지는 순간의 연기가 너무 이상함 근데 <로마의 휴일>로 굵직한 시상식 여우주연상 휩쓸었다고 해서 어리둥절 ㅋㅋㅋ 옛날 사람들 따라잡기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