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이가 30대 중반쯤 된, 조카가 놀러왔습니다.

20대땐, 돈관리에 관해 조언을 해줘도..

듣는둥 마는둥 했는데.. 지금은 눈빛이 변했더군요ㅋ

재정상황에 맞게 조언을 해주고, 저녁을 먹고.. 밥상치우고 온사이에..제 책상에 필레몬님 책을 보더니

“삼촌, 비트코인해? 😳" 표정이 가관이었네요 완전 충격먹은 표정ㅋㅋㅋㅋ

...순간... 정적....

(얘한테 뭐라 말해야 할까..?😦)

제가

“지금은 아마 말해도 모를거야 😅, 그냥 전에 말해준대로만 S&P ETF 사~”하고 급하게 마무리.

잠시후..

열심히 자기 할일을 마친 아이들에게,

제가

“아그들 잘했쒀 !! 500 원씩 줄께!! 지갑 가져와~“

(우리집에선 사토시=원, 원화는 “마트에서 쓰는돈”ㅋㅋ)

말이 떨어지자 바삐 인보이스를 만드는 아이들, 작은아이가 1,000원 인보이스를 만드니 ㅋㅋ 큰아이가 왜 넌 1,000원 받냐며, 얼른 다시 만드는걸 알려줌🤣

조카도 이걸 지켜봄 ㅎㅎㅋ

갈 시간이 되서, 마중나가는 길에..

조카가

“잘 모르겠어, 근데 삼촌이 비트코인하니까, 분명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해, 책보면 알 수있어?뭐해야해?”

( 제가 생각하기에 제 인생이 평범하지만, 조카는 저를 멘탈무적에 갖은 고생 다하며 버틴, 대단한 사람이라고 함ㅎㅎ, 그래서 저를 잘 믿고 따름니다ㅋ)

...조카가 책은 제대로 안 볼께 뻔하기에..

유튜브에 비트코인 검색하라고 했고, 거기에 검색된 것들은 ‘절대’ 보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ㅋ - 때민이 영상이 절반이상 ㅋㅋㅋ

그리고 바로 생각이난 내딸바님,벅차는비트코인님,라이프이즈굿님 채널 구독 눌러주고,무조건 이것만 보라고 하고 집에 보냈습니다 ㅎㅎ

휴.. 될까요?? 오렌지필이??

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삼촌이 이런말 하먄 그냥 신으로 모신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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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ussion

캬~~ 무케님이 하신 말씀을 나중에 꼭 조카가 봐야할듯합니다 ㅋㅋㅋㅋ

솔직히 저는 포기해가는 중이긴 한대

그래도 진짜 가족은 계속 이야기 하게 되더라구요..... 내가 가족 꽃게를 키우는게 아닌지 싶어서 걱정이 되는대 또.....하아

저는 쫌 이상한 방법이긴한데..

아내에게는 허락을 맡았습니다.

뭐냐면 아내가 장인어른에게 전세자금 모자란다고하고 돈을 빌렸고 나중에 몇년후부터 연금식으로 웃돈 얻어서 장인어른,장모님 두분에게 그만큼 월마다 용돈으로 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걸로 비트를 ^^;; UTXO도 따로 관리중입니다.

부모님을 설득하기가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그냥 잘 살면 알아서 이해 하지 않을까 싶어요 밑밥은 다 깔아놨으니

🥹🥹그쵸, 꼭 설득해야하는 사람이지만. 제일 설득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설득 못하고 ..

가족이라도 부모님 빼고는 이젠 그렇게 못하겠어요 ㅋㅋㅋ

그동안 무케님도 오렌지필 많이 하셨었나 봅니다. 하다가 안되면 엄청 진빠지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