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부터 항상 생각해오던 건데 법인의 경우 키관리가 매우 답이 없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특히 주식회사이면서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얼마 되지 않는 경우, 그 최대주주도 회사의 비밀키를 들고 튈 실리적 이득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비트 스탠다드로 가는 과정에서 키관리로 엄청난 홍역을 앓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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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ussion

mstr처럼 그냥 커스터디언 고용하는게 일단은 자리잡을 것 같은데, 그외 다른 회사들(테슬라, 채굴회사 등)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자산 차원에서의 구매 (장기보유용) 이라면 커스터디업체 고용 쌉인정.

그런데 화폐 차원에서 통용된다면 회사 내부에서 처리할 뭔가가 필요할 것 같은데, nostr:npub1ytwcmu0768dz2axyj9c5dkfaedne2jdwatv0nr9m4utx6xpkv2ksfrt58k 포비님 언급하신 프로그램으로 가능한 듯 합니다.

키관리는 어떤 툴을 도입한다해도 싑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그 툴을 3rd party라고 한다면 이를 신뢰하고 운용되는 비크코인이라고 봐도 무방할텐데, 저희가 아는 비트코인과는 좀 모순되는 것 같습니다.

키관리는 비트코인이 아니어도 지금도 해야할 것이기도 하고 횡령 관련 사건 사고가 생기는 것을 보면 비트코인이라고 특별히 더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오히려 비트코인 스크립트로 더 다양하고 안전하게 금융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 프로토콜이 trustless trust인 것과 키관리, 트랜잭션 생성 등에 서드파티를 최소한으로 신뢰하는 것도 구분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키관리가 비트코인이 아니더라도 지금해야할 것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키 유출시의 파급력이 현 은행 시스템과 큰 차이가 있다는게 핵심 같습니다.

제가 법인계좌 관련 모든걸 안다하더라도 제가 성공적으로 모든 돈을 차지하고 압수당하지 않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비트는 가능하지요.

비트코인은 아무도 신뢰하지 않아도되는 개인에게 적합하고, 법인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게 현재까지 저의 결론입니다. 이 결론은 새로운 걸 깨닫게 되면 언제든 바뀔 순 있을 것 같은데, 스크립트나 키관리 체계나 시스템으로는 법인의 안정된 키관리는 어려운 것 같습다.

멀티시그, 타임락 등이 생각나고 어느 주소로 보낼지(화이트 리스트)를 처음부터 설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이 복잡한 스크립트를 사용할 이유가 적어서 이렇게 쓰지 않는 것 뿐이고 여전히 비트코인의 스크립트가 레거시 금융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안전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스크립트 생성을 전적으로 월렛에 맡기는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치 전송에 제 3자의 허락이 필요 없는 것이지 개인, 법인 상관 없이 스크립트를 작성 하고 서명하는 등 트랜잭션을 생성하는 그 과정에서는 어느정도 신뢰비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s://bitcoin.stackexchange.com/questions/115173/time-delayed-transactions-as-a-solution-for-the-inheritance-problem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