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완벽한 비서. ㅎㅎㅎ 얼른 취업하고 싶은 동시에 직장 생활의 피곤함이 다시 떠오르는
강철부대3,W 두 시즌이 없었다면 백수 기간을 어찌 보냈을까 싶은데 W 방송기간이 모두 끝난 지금은 머릿속이 좀 복잡하다. 아무래도 이제는 매스미디어에서 롤모델 찾을 나이가 지났기 때문이 아닌가 싶음. 그 전략이 통하던 시기에는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아무나(?) 붙잡고 적당히 지켜보다 보면 목표의식 같은 게 적당히 불붙곤 했는데.
그나마 안정적인 방법은 옛 선현들에게서 가르침을 얻는 것인데 그분들은 소셜미디어가 없던 세상에 살았잖아요. 결국 어느 정도는 창작의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그래도 인터넷 덕분에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리소스 네트워크가 전세계 단위로 확장된 것은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역사 방송을 볼 때마다 인터넷 이전 시대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갑갑하고 불행했을 것인가 생각해본다.
물론 인터넷과 소셜미디어가 인류를 더 똑똑하게만 만든 것은 아니다. 기술의 진보와 별개로 과거의 인간보다 더 멍청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래도 남들이야 어떻게 살건 내가 그런 삶을 안 사는 게 중요하지 뭐.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는 과정에만 집중하기에도 충분히 벅찬 요즘이다.
내가 이런 분과 사진을 찍었다니 여전히 믿기지 않는군 팝업스토어의 힘이란... https://www.instagram.com/p/DD_XVeepIu1/?igsh=MTg1aXE0YXg0NW9lYw==
링크드인에서 프로필로만 만났다면 감히 일촌신청은 못 하고 소심하게 팔로우나 걸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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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었나 올해 초였나 멘탈이 많이 약해져 있어서 불안을 견디기 너무 힘들 때가 있었다. 그럴 때면 침대에 누워서 멍하니 천장을 보곤 했다. 그러다 보면 과거에 했던 나쁜 선택들 (“실수”가 아니라 “나쁜 선택”)이 하나 둘 떠오르고 마치 잔잔하던 호수에 돌을 던져서 흙탕물이 되어버리는 것처럼 갑자기 밀려오는 불안과 스트레스로 마음이 잔뜩 흐려지곤 했다.
언젠가부터 나는 몸을 웅크리고 누워서 나의 다리와 팔을 손으로 쓰다듬기 시작했다. 마치 엄마나 할머니가 겁에 질린 어린아이를 달래줄 때처럼. 괜찮아. 괜찮아. 피부 마찰이 있으면 옥시토신이라도 나올까 싶어서 천천히 손바닥으로 다리와 팔을 쓰다듬으며 나 자신을 달랬다. 불안과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 때 내 몸이 느끼는 감각은 외로움이었다. 그러나 나는 1인가구였고 이런 일로 엄마 품에 쪼르르 달려가기에는 좀 큰 어른이어서 그냥 이런 방법을 택했다. 옥시토신이 실제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나 자신의 엄마가 되어주고 할머니가 되어주니 조금 든든한 마음도 들었다. 내가 너를 직접 구할 수 있으니까. 괜찮아.
불안이 가라앉으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공부를 하고, 불안이 심해지면 웅크리고 누워서 심호흡을 하며 나를 달랬다. 그런 생활을 반복하다 보면 거대하게만 느껴지던 복잡한 문제들이 하나씩 둘씩 해결되었다. 그렇게 나는 불안의 터널을 천천히 빠져나왔다.
불안과 스트레스는 사람을 압도한다. 그렇게 잔뜩 압도되었을 때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겁에 질린 나 자신을 잘 다독여주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어른”이 잘 해야 하는 self-care의 일부다. 지금 현재는 1인가구로 살고 있을지라도 언젠가는 결혼을 하여 나의 아이를 그렇게 다독여줘야 할 수도 있고, 그런 순간이면 나 자신이 느꼈던 불안과 공포가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나 자신의 그 감정을 기억한다면 어린 아이가 느끼는 공포를 외면하지 않을 수 있을 테니까.
오늘도 갑자기 무슨 불안증 같은 게 발동되었는데 오늘은 그냥 1-2분만에 그게 바로 해제되는 걸 보고 그동안 내 멘탈이 많이 단련되었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또 일기로 씀.
💙 
차라리 의사한테 진단서 받아와서 X에서 파딱 받을 때 반영하든가 해 그럼 쓸데없는 논쟁 안 해도 되고 좋잖아 언니 이제 늙어서 피곤하다 얘들아 nostr:note1ln9eg6n5jhyjjna2cmn47m2musftsm8utgs7y26sltvmcud57k0qemdn57
문해력 딸리는 여장남자 친구들이 자꾸 보부아르 같은 사람 인용해서 자신들의 참된 여성됨을 증명하고 싶어하는데 도대체가 의미도 맥락도 이해 못하는 인용구를 퍼와서 헛소리하는 그 정신머리로 자신의 성정체성은 어떻게 판별하는건지 모르겠음 너희 진짜 트랜스젠더 맞아? 내가 12인의 성난 사람들까지 인용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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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부아르 선생님 이것 좀 보세요 Σ(-᷅_-᷄๑) 
나는 한국이 이 쪼꼬미 반도에서 중국한테 안 먹히고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물론 지형적 이점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점령하지 않는 경우의 이점“이 더 컸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중국 나라들이 조선의 학문을 아주 가치있게 봤다고 하던데 역시 언제든 어디서든 머리를 잘 써서 살아남은 민족 
이 작은 한반도 땅에서도 같은 시간대에 지역마다 날씨가 달라서 난리인데 미국처럼 땅도 넓고 타임존도 여러개인 나라는 대통령이 거의 무슨 UN 사무총장 아냐? 저걸 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나 ㅋㅋㅋ 볼때마다 넘 신기한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11/28/AIPRNR7XSBFD7JVZHBSRAJH6BI/?outputType=amp
중국 땅 크기가 미국이랑 비슷했나.. 그 많은 지역들을 거의 독재 스타일로 통치한다는게 넘 신기한 부분임 그래서 한국도 대충 퉁쳐서 쌈싸먹을 수 있을 거라는 착각을 하나봄 -.- 우리는 니네랑 다르게 민주주의 국가인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