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는 사람과 결혼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한번쯤은 해봤는데, 방을 각자 따로 쓰고 내 배우자 방에서만 강아지를 키운다는 조건이라면 가능할 듯. 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침대도 동물과 함께 쓰고 일상의 많은 영역을 동물과 함께하던데 나는 그렇게 살아본 적도 없고 딱히 그렇게 살고 싶지도 않다.
집 안을 오며 가며 강아지에게 한지붕 이웃사촌처럼 반가운 인사 정도는 할 수 있겠다. 나는 사람을 사랑하는거지 그 사람이 키우는 강아지까지 사랑할 의무는 없으니까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 (좀 더 확장하면 내 배우자에게 내 부모를 사랑할 의무가 있는가? 라는 생각도 해볼 수 있겠음) 아이를 키우는 경우라면 또 모르겠는데, 사람도 아닌 강아지를 그렇게까지 사랑해야 할 의무가 있을까?
내가 좋아하는 마야.. 요즘도 잘 사는지 모르겠네. 한때는 새 영상 올라올 때마다 챙겨보곤 했는데. 나는 귀여운 강아지를 구경하는 건 좋은데 직접 만지거나 키우는 것은 별로 안 좋아한다. 나는 위생 상태를 알 수 없는 동물을 만지는 감각적인 경험보다 “알 수 없는 위생 상태”가 주는 인지적인 스트레스에 더 민감한 사람. 그래서 그냥 남이 깨끗하게 씻기고 건강하게 보살피는 남의 동물을 멀리서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이걸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게 행운이라고 생각함.
인터넷에서 뭐 읽다가 여기까지 흘러들어왔는데, 법 심리학 전공으로 갔어도 (연구 내용이) 재미있기는 했을 것 같다. 인생이 훨씬 순탄했을지도 모르겠고. 다이나믹함은 좀 부족해도 안정적인 생활을 즐길 수 있지 않았을까. 다만 거기서 만난 사람들과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누는 삶이 가능했을지는 알 수 없음.
컨디션이 좋아졌어 🤔 적당한 트와일라잇은 건강에 좋았습니다 (?) 
아무튼 트와일라잇... 오랜만에 봐서 즐거웠고 당분간 안 봐도 될 거 같음 😂 안녕 전생이여
오늘 이상하게 너무 힘드네 감기가 다 나은 게 아니고 다른 방향으로 이동 중인가 -_- 컨디션 좋아진 줄 알고 영화 봤다가 다시 몸져눕게 생김
클스튜가 여덕 베이스가 엄청 강할거 같기는 함.. 여미새 헤녀+레즈비언 여덕을 끌어모으는 뭔가가 있는듯 그게 헤남들에게는 안 먹힌다고 DJT가 대놓고 비꼬니까 암쏘게이 한거겠지 그게 기별이나 갔을지 모르겠지만
SNL은 원래 성향이 좀 그쪽이고 트럼프 조롱 기조가 워낙 강하던 시절이라 다들 그냥 와하하 웃고 넘어갔지만 저걸 레즈비언 커밍아웃으로 풀지 않았더라도 저렇게 안전하게 넘어갈 수 있었을지 의문이군 미국 내 반응은 잘 모르겠지만
2012년 당시에 모든 뉴스를 팔로업한건 아니었지만 사건 자체의 충격에 비해 생각보다 잡음이 없어서 언론 대응을 되게 잘하는구나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근데 SNL에서 보여준 클스튜의 대응이 훌륭했다고는 못하겠음 바람핀거 뭐라고 했는데 그건 다 스루하고 그냥 나 이제 게이라고 응수하다니 🤷🏻♀️ 그때는 아니었잖아 심지어 상대가 유부남이었고
옛날에는 이 노래 가사가 설마 진짜 내 해석대로 그렇게 비참한 가사가 아니겠지 설마 이러면서 들었는데 진짜 그런 가사였음 https://youtu.be/euHGXlYrLNk
영원히 박제된 열일곱으로 살고픈 벨라... 너가 원하는게 에드워드야 영생이야

제시카 이렇게 귀여운 널 레지나 조지와 비교해서 미안해 언니가 죄가 크다 ( ᵕ_ᵕ̩̩ ) 아무나 그런 악마가 되는게 아닌것을 망각하고

에드워드가 개 느끼한 대사 내뱉을 때 아빠가 옆에서 질색하는게 넘 웃겨 찐 아빠같음
이 노래 가사 해석이 잘 안되어서 슬퍼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세월이 참 😌 https://youtu.be/YWzhvRPSLj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