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채권수익률(시장금리)가 급등하는 와중에, 채권부실을 막기 위한 긴급자금대출프로그램 (BTFP)는 최고치를 찍어버림.

즉, [금리]는 올라가지만 역설적으로 통화량 (M2)은 늘어난다는 의미. M2는 쭈욱 꺾이다가 다시 [대가리]를 쳐 드는 중.

무능한 한계기업과 개인은 금리를 감당하지 못해 유동성 조달에 실패해 쓰러지고, 해자가 있는 유능한 기업과 개인들은 고금리를 감당하며 자금을 빌릴 수 있음. [자산의 거품]은 금리가 중요한게 아니라 [통화량]이 중요함.

한국의 상황은 어떠한가. [채권부실]과 [환율안정] 사이에서 갈팡질팡중인 것 같음.

채권부실을 막기 위해 시중금리를 찍어 눌러야 하니 국채를 누군가가 매입 (한은이든 MMF든 간에) 하며 반대급부로 통화량을 늘려비리니 환율은 계속 올라간다. 국고 달러를 매도하는데도 한계가 있을 것.

정리해보면,

1) 달러 통화량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다시 늘어나기 시작. (YoY로 올해 8월부터 통화량 증가율이 양수로 전환)

2) 원화 통화량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미국보다 [더] 늘어나기 시작.

이래도 비트코인을 안산다고? 독하다 독해.

금리를 찍어누르려면, 기준금리를 내리든가 채권을 사들여 통화량을 늘리든 (통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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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ussion

내비트내놔님 제가 궁금한게 있는데요. 주변에 다들 순수 공대인들만 있어서 혹시 의견이 있으실까봐 여쭤봅니다.

첨부는 한국의 m0, m1, m2인데, 한국이 유독 특이하게 m1이 확 감소했습니다.

무지성 돈들이 증발했거나 증발 중이다? 제게는 이 정도로 읽히는데 혹시 이를 어떻게 봐야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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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는 거의 그대론데 m1 본원통화가 많이 줄었네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핫.

말씀 감사합니다. 심심 할때마다 각국 통화량을 보는데 한국만 m1이 확 줄어서 어떤 시그널일지 좀 궁금하더라구요.

m1 현금 m2 현금+금융상품(대출, 채권 등)

으로 이해하면 될거같습니다

즉 은행,기업과 개인은 현금이 말라가고 대출이 많아졌다 얘기 아닐까 합니다

제가 잘못 이해하고있는거 일수도 있으니 참고정도로만...

이해됐음!!! 감사합니다. 대출이구나!!

동의합니다.

m1 현금 m2 현금+단기대출,채권.

한국을 보면 m1은 확줄었는데 m2확 줄지 않았다는건 차이분 만큼 금리인상 사이클에 모기지, 대출 등 이자율이 올라가다보니 매꾸기위해서 단기 대출, 채권이 그 차이분을 메꿧다는 얘기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치권은 표받아야되니 다시 코로나, 무분별 복지, 우크라전쟁 송금 등을 하면서 돈프린트, 돈풀기를 해버렸고 프린트된 돈으로 인해 미화가치는 희석되면서 그에따라 달러에 대한 외화 환율이 올라감. 가치희석을 막기 위해 금리를 올리지만 걷어들이는 돈보다 쓰는돈이 계속 많음. 결국 미국을 기축통화로한 세계경제에서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은 환율이 계속 올라가고 자원국가들은 자국환율과 경제방어를위해 자원가격을 올려버림(사우디 기름 등) 그로인해 힘들어진 국민들은 다시 정치권욕하고 정치권은 표심 때문에 돈쓰기 무한반복.

엄청난 기술의 발전으로 디플레이션이 오던가

제대로된 정치권이 나와 돈쓰기를 상당기간 그만하지 않는이상 사이클에 답이 없음.

계속쓰고 돌고도는 돈과 채권, 계속된 머니프린팅은 금리인상과 하락에 상관없이 계속 돈의 가치는 희석.

결국 답은 B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