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간 오랜 생각 끝에 내린 결론.

10. 나는 비트맥시가 아니다.

1. 나는 #fiat 과 타협하여,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2. #bitcoin 을 법정화폐로 채택하여, #bitcoin 만을 갖고 생활 할 수 있는 국가, #ElSalvador 가 있지만, 나는 #KRW 를 놓지 못한다.

3. 한국에 있는 다른 자칭 비트맥시들도 마찬가지이다.

4. 비트맥시들의 논리대로라면, 비트맥시들이 본인들의 자산을 갖고, 해외로, 즉 El Salvador 같은 나라로, 지속적으로 유출이 되어야, 국가로써는 #bitcoin adoption에 대한 이유가 생긴다.

5. 그럼에도 그들은 논리적으로 말만 할 뿐, 실천하지 않는다. 현실과 타협하고 있다는 것.

6. 그들은 자유시장을 외치면서 반대로 Korbit에는 라이트닝을 도입하라고 외친다.

7. 롯데월드가 매직패스를 도입한 것은 기업의 상품 판매 자유이고, 코빗이나 국내 거래소가 비싼 출금수수료 상품만을 제공하는 것에는 왜 그 자유가 해당되지 않는 것인가?

8. 결국, 내로남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9. 난 비트 DCA를 위해, 지금 내가 버는 #fiat , #shitcoin 인 #EOS , 최종적으로 #bitcoin 까지 #fiat 과 #shitcoin 을 모두 취급한다.

10. 나는 비트맥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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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ussion

퀘트로님!

자기의 정체성은 자기가 정립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논리를 너무 비약 시킬 필요는 없다고 봐요.

그리고, 우리 모두는 그 시대의 아들들입니다. 이상을 추구하되, 현실을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한계입니다.

우리 모두는 스스로 모순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완전한 자유를 원하면서, 한 절대자 아래 구속되기를 원하거든요. 이건 한가지 예에 불과합니다.

비에도 지지않고, 바람에도 굴하지 않는 퀘트로님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비트코인을 알고, 많은 분들을 알기 전에는 이런 고민을 크게 하지 않고 살아왔었는데, 지금은 저런 고민거리가 쉼없이 제 머리속으로 들이닥치는 느낌입니다.

그렇기에 끊임없이 생각하고 독서하고 있지만서도 생각이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는 상황이네요. 그때 그때의 생각을 기록해두어야 최종적으로 생각이 정리되었을 때 내 자신이 어떤 생각을 거쳐왔는지 확인이 될 것 같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호한 어조로 작성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생각의 초안이고, 수정본이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기저에 깔려있는 생각은 쉽게 바뀌지 않겠지만, 레이어2,3에 얹어진 생각은 쉽게 바뀌는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정체성 확립을 위해 애쓰는 젊은이 하나가 있다~ 이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멋진 젊은이라 생각합니다^^

논리 비약임.

왜 엘살바도르로 가는 극단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는가?

왜 미국이 전세계 기아를 해결하지 않냐고 비난하는 것과 같음. 현실적으로 불가한걸 안한다는 이유로 비난하는건 논리 비약. 이상주의자임.

엘살바도르처럼 비트코인을 받아드리는 나라가 전세계 다대수가 되길 바라는게 비트코이너. 각자 본인의 나라, 위치에서 본인과 비트코인 생태계를 위해 할수 있는 일을 하는게 기여.

롯데월드의 매직패스는 자유. 코빗의 라이트닝 네트워크 도입 유무도 자유.

따라서 롯데월드도 코빗도 욕할 이유는 없음.

비트코이너의 주장은

코빗에게는 비트코이너의 유입, 비트코이너에게는 생태계 확장이라는 상호이익을 위해 라이트닝을 추천하는 것.

이오스라는 쉿코인을 모은다면 이미 논리적인 대화를 할 필요가 없음. 추구하는 이념이 다른데 엘살바도르로 가느니 마느니 따지는건...

본인은 똥을 먹으면서 "된장국에는 호박이 들어가야 되냐" 를 주제로 논문쓰는 것과 마찬가지.

비트맥시들이 자유시장 논리에 입각해 설명하기를, "비트코인을 받아드리는 나라(엘살바도르)가 생기면, 자유를 원하는 자산(경제력)이 해당 국가로 몰려가게 되고, 경제력을 잃고 싶지 않은 다른 나라들은 어쩔 수 없이 비트코인을 받아드리게 된다." 라고 했습니다.

본인들의 설명이 맞다면, 본인들이 원하는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나라가 생겼고, 그렇다면 본인들을 포함 수많은 전세계 자유주의자들이 엘살바도르로 이민을 가고 있어야 논리적으로 옳았던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트맥시이면서 자유주의적 사고를 하시던 분들께서 매직패스는 기업이 팔고 싶은 상품을 마음대로 파는 것이기에 이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말고, 돈있으면 사면 된다는 입장이셨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업비트, 코빗 등 거래소에서 비싼 출금수수료를 받는 것은 기업이 마음대로 상품을 파는 자유를 행사하는 것이고, 이에 대해 왈가왈부할 것 없이, 비싼 수수료를 내고 이용하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비트맥시의 맥시성을 전쟁이라고 표현하며 타협은 없다고 말하던데, 결국 그들도 KRW 쉿코인과 이미 타협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진정 타협을 안하는 사람이였다면,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받아들인 순간 이민을 갔겠지요.

#[4] 이 분은 본인의 사상에 맞게, 미국에서 엘살바도르로 이민 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쓰고 보니, 맥시, 자유주의 내용이 좀 섞여있네요. 여전히 한 동안 조리돌림 당했던 거에 대한 분함이 있는거 같습니다. 좀 타겟을 잡고 사고를 확장시킨 결과인 것 같네요.

독서해가면서 더 사고력을 키우려하고 있습니다. 아직 좀 잘 안되네요. ㅎㅎㅎ

틀린말은 아니네여 타협을 안해야 하는대

하고 있긴 하죠

그렇다고 비트코인이 틀린건 아니니까요

화폐를 써야 하지만

그건 현재가 될수도 미래가 될수도

필요할때를 기다릴수도 있겟지요

그 점은 틀렸다고 생각 안합니다.

다만 저는 과감히 섬멀티를 가고 싶어도

현실성이 지금 당장에는 떨어지기네

천천히 계획중입니다.

사람일 어찌 될지 모르니까요

맞습니다. 준비는 해둔다고해서 나쁠것이 없지요. 다만 El salvador를 보며, 생각보다 그 시기가 빨리 올 수도 있겠구나 싶었는데, 이번 Argentina 대선을 보면서 더 늦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그 시기가 오기는 하겠지만요. ㅎㅎㅎ

사실 뭔가 더 이야기 하면 비난이 지속이 되는거 같아 쓰질 못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 정체성이 정립이 되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앗의 문제점은 우리가 눈으로보고 피부로 느끼지만 누군가는 이해하고 누군가는 그냥 좀 살기 어려워 지는구나로 귀결 할수도 있겟지요

공부를 하다보니 그런것들로 부터 우리는 자연스레 좀 더 좋은걸 찾게 되고요

사실 셀프커스터디 하기 좋지 않은 환경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하게 됬는지 고민해보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저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뭔가 사람들이 비트맥시라는 상자에 몸을 우겨넣고, 넌 맥시 아니야? 너도 이 상자에 빨리 들어와! 하는거 같아서 쓴 글입니다.

비트코인에 대해 나름대로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싶지만, 아직 잘 되지 않고 있고, 사람들은 저같은 사람을 재촉하는 느낌도 들기도 하구요.

🤙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가슴속에 응어리가 깊으면 좋지 못하답니다. 저도 그게 쉽게 풀어지는게 아니라 생각해지만,그게 최선인거 같으유💪🏼

💪🏻💪🏻💪🏻 마음의 짐을 덜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