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다가 생각난게 옛날에 내가 까만색 매니큐어 바르고 다니면 극혐하던 내 주변인들(가족,친구)... “손톱이 숨을 못 쉰다”, “매니큐어 그만 좀 발라라”라고 잔소리를 해댔는데 그때 내가 한 생각은 ‘손톱이 어떻게 숨을 쉰다는 거지?’ 였고 실제로 손톱은 숨을 쉬지 않습니다 다만 건조해질뿐
내가 그 당시에 잔소리하던 사람들 대부분을 싫어했던게 까만색 바를 때만 난리를 치고 다른 색에는 별다르게 코멘트를 안 했음 그래서 내 입장에서는 애초에 손톱 건강 문제로 잔소리하는게 아니고 그냥 까만색에 반사적으로 반응을 하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림
지금은 ‘다른 때는 계속 참다가 까만색은 도저히 못 참겠어서 폭발했는가보지‘라고 한번 더 생각할 정도로는 성숙한듯. 그래도 여전히 까만색이 트리거라고는 생각함 nostr:note1eks2hfhtste3szy8atxx60gmfz7usaj44dldd9ja9xukufgkvj3sr9y2n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