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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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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coin student, Bitcoin/Lightning node operator (⚡Unlimited Power|CLN⚡, ⚡Unlimited Power|LND⚡), hobby miner.

제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 좀 더 설명을 하자면, 오디널즈나 스탬프 같은 놈들읕 블럭에다가 바이너리 데이터를 때려박는 놈들이고, 채굴자들에게 직접 컨택해서 비용 추가로 지불하고 올리는 놈들입니다. 스탬프가 좀 더 질이 안 좋고 (애초에 BSV 진영에서 온 놈이 만듦), 오디널즈는 그래도 화이트해커 정도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네요. 라이트닝이나 리퀴드는 개발자 커뮤니티와 원만한 합의를 보고 올린 레이어 2 프로젝트로 볼 수 있고, 오디널즈/스탬프는 그냥 프로토콜의 취약점? 같은 걸 이용해서 개발해버린 것에 가깝습니다.

괜히 목소리 냈다가 후드려 맞은 1인 추가요 ㅋㅋㅋㅋ

사실 자기가 자기 목소리 내는 게 더 당연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전략적으로 뭔가 하려면 무슨 프로젝트라도 만들어서 하던가…저렇게 광역기 때려대면 커뮤니티라는 게 만들어질 수 있기나 한가 싶네요.

채굴 쪽은 그런 거지같은 규제 (비트코인 온리 불가)를 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 셀프 이발…뒷머리는 늘 어렵네요

개인의 비트코인 구매 내역은 착실하게 거래소에 보관되고 있습니다. 이걸로 어느 정도 추정을 해볼 수 있겠죠 ㅎㅎ 예를 들면, 내가 볼 때 너 이 정도 들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아니라면 입증해라~

어떤 형태로 구현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아직 너무 초기라 좀 더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한번 써봤는데, 나름 괜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자꾸 발언자 접속 상태가 좀 왔다갔다 해서 아직은 때가 아니구나 싶었어요~

스스로를 비트 맥시라고 외치는 자들이 에코 체임버에 빠져서 허우적 대는 모습이 참 안타깝다. 다들 그놈의 디스코드 좀 제발 버리고 나왔으면…아주 그냥 악의 구렁텅이여…

비트맥시멀리즘이 백혈구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견에는 동의하나, 백혈구가 폭주하면 자가면역 반응으로 다같이 뒈질 수도 있다는 사실도 기억했으면 한다.

Replying to 2760ac3f...

대한민국 라이트닝 결제 정착에 대한 나의 생각.

1) 아르헨티나의 법정화폐는 페소화.

페소화의 가치는 2010년도 경 4~5페소 = 1달러에서 현재 약400페소 = 1달러로 99% 하락함.

2) 시민들의 경제활동은 그럼에도 페소화로 이루어지고 있음.

3) 단, 저축을 할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암환전소에 가서 달러로 저축을 함.

4) 이런 상황에서, 내가 달러도 받고 페도소 받는 식당을 오픈했다고 가정해보자

달러 결제 시, 10% 할인 제공 또는 서비스를 좀 주는 형식

5) 사람들은 들고 있으면 가치가 녹아내리는 페소로 결제를 하지, 굳이 암환전소에 가서 달러로 환전을 해서, 식당에서 음식을 먹지 않음.

6) 왜냐, 이건 기분 탓임. 페소는 들고 있으면, 한달 뒤에 이 가게에서 같은 페소로 밥을 못먹을걸 알지만, 달러는 손에 들어온 순간, 한달 뒤에 이 가게에 오면 같은 페소로 두번 밥을 먹을 수 있기 때문.

7) 비트코인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하는게 쉬운 선택은 아닐 것으로 생각됨.

8) 오늘의 소비를 참으면, 미래에 더 큰 소비를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임.

9) 소비를 마음먹고 비트로 환전을 하는 순간, 내적 갈등이 시작됨.

10) 비트로 소비를 할지, 환전한 비트는 아껴두고, 얼마든지 쓸 수 있는 원화로 결제할지

11) 그리고 대다수는 후자를 선택할 것 이라고 생각됨.

번외)

비트로 결제를 받고 싶은 상인들도, 이런 지점에 대해서 고려해볼 문제라고 생각함.

어떻게 보면, 비트로 소비를 하는 것은 미래 소비의 기댓값을 포기하는 것이라 볼 수 있음.

그렇기에, 소비자에게 원화라는 대안이 있는 한, 기댓값도 포기하지 않고 소비도 할 수 있는 환경이 있음.

비트를 통해 판매자로써 기댓값을 끌어올리기를 기대한다면, 어답션 초기 단계에서는 기댓값의 쉐어가 필요할지도 모르겠음.

현재, 커피 1잔 4,500원, 대충 12,000sats 정도 될거 같음.

라이트닝으로 결제할 때, 12,000sats를 곧이 곧대로 받는 것이 아닌, 6,000sats 정도 받는다면, 현재는 50% 손해보는 것일 수도 있지만, 미래에 0% 손해 일 수도 있는 것임.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본인 미래의 기댓값을, 현재 충분히 할인 받은 금액과 비교해서 선택 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는 상황이라고 판단됨.

소비자가 귀찮은 과정을 거쳐야만 라이트닝 결제가 가능한 현재의 한국 상황에서, 귀찮음을 상쇄할 만한 할인이 미래에 대한 기댓값 포기를 감수하고, 라이트닝 결제를 하게 할 수 있는 유인책이 되지 않을까 싶음.

뭐… 난 100% 맥시는 안되는거 같음. 50% 정도…

전 라이트닝 노드를 돌리고 있어서 그런지, 비트코인 소비가 꽤 편하더라구요. 노드에서 결제하고 나면 뭐 언제 다시 채워넣어야겠다~정도 생각이 듭니다. 결국 사용자에 따라, 그리고 DCA 여부에 편의성이 다르게 느껴질 것 같긴 합니다. 대충 비교를 하자면,

비트코인 하드웨어 지갑: 단순 보관용

라이트닝 노드: 유동 현금

라이트닝 월렛: 소액

개념인데,

(대부분 라이트닝 노드를 돌리고 있진 못하니까) 아마 유동 현금 만드는 게 어려워서 결제까지 이어지기 어려울 것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