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나는 나를 빛나게 해줄 수 있는 직업을 잘 찾은 운 좋은 유형에 속한다. 만약 내가 전업주부였다면 평생 그런 낙인에서 벗어날 수 없었을 것이고 죽기 직전까지도 내가 뭔가 잘못된 존재라고 믿으며 괴로워했을 거야. 내 배우자도 자녀들도 다 내가 싸패같은 엄마라고 믿으며 죽을 때까지 나를 괴롭혔을지 모르지. 그런 공포를 안고 어떻게 결혼을 할 수 있겠어.
옛날에는 이렇게 자잘하게 사람 잘 챙기는 특성을 “여성스러운” 특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게 여성스러운 리더십이라고들 생각했다. 나는 그래서 그런 능력이 결여된 싸패 취급을 많이 받았고 그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압박도 많이 받았음. 썩 유쾌한 부분도 없고 딱히 영광스러운 후일담도 없는 경험. 내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했는지.
용가리 세마리 ㅋㅋㅋㅋ 왤케 웃김 https://realitat32.tistory.com/24
이런거 보면 다무스 노트랑 종이 노트랑 다를 바가 없음 검색도 안 되고 찾기도 힘들고... ( ᵕ_ᵕ̩̩ )
며칠전에 쓴 노트에서 뱀 머리랑 용 꼬리를 헷갈려서 반대로 쓴 것 같은데 뒤늦게 생각해냈지만 그 노트를 찾을 수가 없다 (너무 귀찮)
용도 자격시험 쳐야돼
nostr:note1jqy63ugrf9lvunlmuuc4tveufgzjctd64l3sktd0cgxzxtftjausp2cfzy
넘 귀엽다 얘랑 살려면 어느 나라에 세금을 내야 하지 
“레이저텍 코스튬 입은 젊은 여자가 갑자기 지하철에서 할머니를 패니까 주변 사람들이 놀라서 뜯어말리는 바람에 용의자를 놓침” 서사가 가능한 세계관이라는 점이 나를 너무나 즐겁게 한다
비어스 동체시력 장난없네 저것도 동체시력이라고 하는게 맞나 뭐라고 하지
브리 라슨 조만간 연극 올라가는 모양이네 내 취향은 아닐듯 하지만 https://www.instagram.com/p/DDokCuBRrOP/?igsh=eHh5eW1saDIzN2cx
캡틴마블 오랜만에 보니까 재밌네 사랑해 디즈니 
어떻게 저런 대사를 쓸 생각을 했을까 참 이렇게 재수없게 생긴 것도 달란트임 (배우니까) 정말 부럽...진 않군 https://video.nostr.build/ec056152c1a496d020c92d78b3db1b981c21f687c6f9b05c5a492e2dac6f9dfe.mp4
인간은 정말 복잡한 존재야 
유튜브 무비에서 판매되는 영화들은 왜 자막 포맷이 제각각인지 모르겠어. 하여간에 이쪽 업계도 치킨게임 어지간히 한다니까. 서로 합의 좀 봐라.
[비하인드] 강철부대W 팝업스토어 방문 때 일부러 몸에 딱 붙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갔는데 나는 그날 나의 체구를 최대한 작고 약해 보이게 만들고 싶었다. 강철부대W 유니버스는 몸집이 크고 튼튼한 여자들을 상찬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고 더현대 팝업은 그 유니버스를 현실에 구현한 공간. 하지만 체구가 작은 여자라고 해서 강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 그건 키가 크고 뼈대가 굵은 여자들이 해낼 수 없는 “작은 여자”들만의 역할이다.
생물학적 여성들보다 월등히 힘이 센 MTF 트랜스젠더 운동 선수들이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시대에 “여성”의 의미는 무엇일까. 여성은 자신의 신체적 능력을 증강시킴으로써 비로소 남성을 넘어설 수 있는가? 그게 여성의 성취인가? AI 시대의 여성은 더 이상 그런 류의 증명 요구에 응할 의무를 갖고 있지 않다. 캡틴 마블의 “I have nothing to prove to you"라는 대사가 생각나는 아침이다. 
목욕하는 심바 🦁 nostr:note1gu4j3akj9j00hcpp969hewsj5yadgld4w4cdn3mvfjfly9rndhtq8cunx0
근데 생각해보면 영화 <탑건>에 나오는 매버릭 캐릭터도 딱 이런 스타일임. 톰크루즈의 예쁜 얼굴로 너무 잘 팔아먹어서 외국인인 우리는 실감이 잘 안 나지.
강철부대W의 박혜인씨 보면서 대학생 시절 생각이 많이 났는데 나랑 유머감각이 약간 비슷하신듯. 참호격투 인터뷰 때 이수연씨한테 통나무같다고 하는거 보면서 엄청 웃었는데 그 뒤에 비하인드 나왔을 때는 방송 톤에 안 맞는 멘트가 여럿 나와서 아 역시 본방용 인재는 아닌가 싶었다. 어느 집단이든 인사이드 조크로 봐야 재미있는 코미디가 있고 대외용으로도 쓸 수 있는 코미디가 있는데 말하자면 박혜인씨 스타일은 ”우리끼리만 공감하는“ 그런 유머 스타일.
이런 영상도 나는 재미있게 봤지만 만약 국방부 장관이 이런 영상을 자기 페이스북에 공유한다면 온갖 납세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경질될 수도 있음 (상황에 따라서는...)
소셜미디어 팔로워만 좀 붙어도 온갖 사람들에게 시달리는 지금 같은 시대에 다시 왕정 국가를 꿈꾸기란 너무나 어려운 일인 -_-; thanks nostr:npub1sg6plzptd64u62a878hep2kev88swjh3tw00gjsfl8f237lmu63q0uf63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