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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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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ay write in English, but my writings are based on my life experience as a Korean woman born and raised in Korea. This is my personal notebook dedicated to subjective views. Further objectification will be required before publication. Copying or distributing this unrefined version in its current state is strictly prohibited.

나도 지금 옷 정리해야 해서 어떻게 처리할 지 고민 중인데 이거 읽으니까 고민을 좀 더 정성들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헌옷 수출이 능사가 아니고 국내에서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쪽이 장기적으로는 더 좋지 않을까? 헌옷 처리 기술, 재활용 기술, 등등.. 나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 철 장사하고 사라지는 애매한 싸구려 액세서리 가게에서 파는 값싼 인형들 찍어내는 제조업 공장 말고 이런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제조업 공장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해. 물론 실현하기 쉽지 않은 아이디어이지만 상상은 해볼 수 있지. (나에게 심시티가 있다면....🧱)

https://campaign.hani.co.kr/Usedclothes

I like its philosophy!

이따금씩 짜증나면 못된말을 방언처럼 쏟아내긴 하지만 나는 기본적으로 자기가 원하는 사랑을 못받아서 외로움에 말라 비틀어진 친구들이 참 가여운 친구들이라 생각하고 그들이 자신의 작은 우물 안에서 안정을 찾고 행복해지길 바란다. 우물 안이 가장 아늑하고 행복한 사람들도 그런 선택을 존중받을 권리가 있는 거야. 지금은 박정희 정권 때 같은 독재정권 시절이 아님.

이게 뭐야 ㅋㅋㅋㅋ

마찬가지의 맥락에서 나는 다 늙은 노인 남자들 섹시하다고 침 흘리는 젊은 여자들도 이해가 안 됨. 진짜로 외모가 섹시하게 느껴져서 그러는건지 그들이 상징하는 부와 권력이 탐나는 건지 스스로 구분할 능력은 딱히 없을 것으로 사료됨. (물론 스스로는 진실을 알더라도 겉으로는 필사적으로 부정하며 다 늙은 남자들의 자의식과 그들이 젊은 남자에게 가진 열등감을 살살 긁어 돈 뜯어내는 이무기들도 많지) 쓸모 있는 정자가 남아있지도 않을 그 노인네들 보면서 짝짓기 본능 같은 게 작동된다면 혹시 본인의 번식 유전자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마 진화적으로 봤을 때 그리 훌륭한 유전자의 소유자들은 아닐 것임.

나는 나이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든 젊은 사람들처럼 보이고 싶어서 발악하는 거 대부분 그냥 자신의 mortality를 직시하고 싶지 않은 불안증 환자들의 발작 같은 거라고 생각하고 (정신분석적 해석이 필요) 특히 노인 여성들이 젊은 여자들이랑 똑같은 스타일의 섹시 의상 입고 나와서 섹시함 과시하는거 좀 추접스럽다고 생각한다. 생물학적으로 이미 짝짓기를 할 나이는 지났고 이제 남은 건 여가 생활을 위한 성욕 뿐일 텐데 꼭 그렇게 짝짓기를 위한 섹스어필을 모방해서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해야 하나요? 결국 다 젊은이들을 향한 열등감의 표현 아닌지? 까딱 잘못해서 맛 가면 예쁜 처녀들 잡아다가 한트럭 모아놓고 피라도 받아 마실 분들 (젊은이들의 양기를 받는걸 그렇게들 좋아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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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뭐 아프리카처럼 아예 다른 문화권에서 온 사람이 “우리나라에서는 이게 아름다움이야!!” 라고 하면 솔직히 좀 납득은 힘들더라도 ‘아 그래 그럴수도 있구나’ 할 텐데 딱히 그것도 아니고 평소에 말하는거 보면 나와 별 차이 없는 미의식을 가진 사람이 리버스 루키즘 강박만 발동되면 미친 사람처럼 발작하는거 보면서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해야 하는거야 그게 정상이야?

저 사진들에서 예뻐 보이는건 뉴진스의 “젊음” 그 자체고, (물론 아이돌이니까 기본적으로 얼굴도 예쁘고) 그건 뉴진스와 같은 또래이지만 뉴진스만큼 예쁘지는 않은 “젊은” 친구들에게도 덩달아 후광효과를 만들어준다. 근데 저기서 “젊음”이 빠지면 얼굴이 아무리 예뻐도 결과물이 예뻐질 수는 없다고 생각.

하지만 그렇게 안 예쁜 것이 딱히 문제는 아니고 그런 안 예쁜 사람들도 세상에는 얼마든지 존재하며 그들도 예쁜 사람들과 동등하게 존중을 받아야 된다고 말하는 것이 다양성이고 포용이지. 예쁘지 않은 걸 굳이 예쁘다고 말하는 가스라이팅은 DEI가 아니고 그냥 리버스 루키즘임. 못생겼다는 말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엄청난 모욕이라고 생각하니까 강박적으로 그 말을 억눌러가면서 너도 예뻐 쟤도 예뻐 걔도 예뻐 하면서 정확하지 않은 언어만 퍼뜨리고 그걸 “다양성 존중”이라고 주장. 이건 진짜 좀 정신질환 아닌가? 병원 가서 OCD 검사 좀 받아봐. 저런 애들이 딱 “사실적시 명예훼손” 같은거 좋아할 애들이지... 팩트를 싫어하고..

진보 좌파 자청하는 사람들 중에 이런 사람들 정말 많은데 지들은 맨날 아름답고 좋은 것들만 보며 사니까 평생 안 늙고 안 추해진다는 착각이 너무 심함 이세상에서 추한거 오로지 보수 우파 꼰대들 뿐이라고 생각하고 제 눈의 들보는 절대 보지 못하는 저 꽉 막힌 좌파 또라이들을 도대체 뭐라고 불러야돼 평소에 거울 좀 보고 살아 너희들은 뉴진스가 아냐

어린이들은 신선해서 좋아한다 쳐도 이런거 좋아하는 늙은이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난 이해가 잘 안돼 IMF 키드들의 “좋았던 시절에 대한 향수“ 뭐 이런 건가? 나는 10대 시절이 별로 그립지 않은데. 박정희 시대 그리워하는 노인들이랑 비슷한 감성 난 잘 모르겠소

”거지 근성“ 같은 말을 쓰면 어떤 사람들은 가난 혐오하지 말라며 어디 스타트업에서 시제품 테스트 중인 저품질 AI같은 새타령을 시작하는데, 존중받아야 하는 것은 ”가난한 사람“이고 ”가난“ 그 자체에 대한 혐오는 아무 문제가 없다. ”가난한 사람“들도 대부분 ”가난“은 혐오할걸? ”가난한 사람“을 ”가난“과 구분 못하는 멍청함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여기까지만 쓰면 또 개발지상주의자들 같은 극단적인 사례를 끌어와서 각도를 바꿔 시비거는 저품질 AI들 한트럭 나오는데 이런걸 논리학에서 뭐라고 하더라 교양수업 들은지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 나네요 토론 실습은 대학생들이 좀 하길

나는 소셜미디어의 행인12345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나의 화려한 모습을 보며 던져주는 칭찬에는 별 감흥이 없는데, (가족이나 친구들의 우쭈쭈도 그닥..) 내가 갖고 있지 않은 전문 지식을 가진 사람이 (기부의 목적이 아닌) 상호교환의 의미로 자기 지식을 나눠주면 엄청난 감동을 느낀다. 내가 그 사람의 전문성을 값있게 보는 것처럼 그 사람에게도 내 전문성이 가치가 있다는 뜻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