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2단계밖에 안 됐는데 벌써 5화라니 서론이 엄청 길었네. 성기훈 캐릭터 시즌1에서 엄마 등처먹고 사는 극혐 놈팽이로 시작했는데 시즌2에서는 이렇게 각성하다니 이것이 바로 인류 희망편인지.
오징어게임 보는데 근대5종 게임 너무 살떨린다. 비석치기, 공기놀이, 팽이돌리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나는 저 중에서 딱히 잘 하는게 없었는데. 공기놀이는 그나마 좋아하긴 했지만 잘 했다고 하기엔....... 학교 다닐 때 좀 고통스럽긴 했지 선생들이 저렇게 총들고 쐈으면 우짤뻔했노... 물론 체벌은 했지만..
좋겠다. 출세했네.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이 미국에서 재판 받고 미국 구치소 입소하고. 유학 가서 회사 다니는 동안 계속 외부자 취급 받아서 자존심 상하고 서러웠을 텐데 이제야 한이 풀렸을듯?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39273?sid=104
외신 뉴스만 계속 보고 외국 클라나 외국 팀하고만 계속 일하다 보면 여러개의 타임존 사이의 어딘가에 붕 떠있는 삶을 살게 된다. 그래서 베이스캠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차라리 노마드가 되는건 어떨까 싶은 적도 있었지만 그건 내 적성에 안 맞더라고. 일하는게 너무 바쁘면 국내 뉴스는 거의 안 봐서 국내 정서도 잘 모르게 된다. 평범한 한국인들이 다같이 울고 슬퍼할 때 나는 혼자서만 웃고 깔깔대는 외로운 삶이 싫어서 한국적인 감각을 보충해줄 수 있는 사람이랑 사귀고 싶었는데 그게 너무 큰 꿈이었나봐. 어쩜 이렇게 실망만 가득할까.
사고 조사는 통상 국제 기준과 국내 법령에 따라 모두 12단계로 구분해 실시하는데, 현재는 4단계인 정보·자료수집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사고기 잔해 및 데이터 분석·시험, 보고서 초안 작성, 공청회, 국가 의견수렴,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조사 결과를 최종 공표할 예정이다. 보고서 초안을 작성하기까지 최소 1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라디오에서 할렐루야 나오네. https://youtu.be/bO_KdXlJgOU
대통령 관저 앞에서 “체포 촉구” 집회를 하러 간 건데 기자분이 너무 신나셨네. 어그로인가? 
“여자들은 너무 원칙대로 행동해서 소개를 잘 안 시켜준다”, 징병된 자기 아들이 편한 보직에 발령받을 수 있도록 인맥을 썼다고 자랑하던 어느 남자 어르신이 했던 말이다. 그분은 주로 남자들에게 일자리를 소개해주는 이유로 “성별”을 꼽았다.
내가 조금만 더 약삭빠른 타입이었다면 그분에게 좋은 자리를 소개받아 일을 할 수도 있었다. 20대의 나는 그러지 않았고, 나를 질투하던 어떤 B급 인재는 그런 나의 선택이 어리석음이라고 생각한 듯 했다. 그녀는 적극적으로 어르신 뒷꽁무늬를 따라다니며 기회를 구걸했고 그 결과로 여러가지를 얻었다. 의기양양해진 그녀는 나에게 다가와 “인생 사는 법”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지금은 그 인간이 뭐라고 했는지 기억도 안 나네. 그 뿌듯한 표정은 그녀만의 것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 세상에 그녀와 비슷한 표정을 가진 사람이 많더라. 에크만 선생님 얼른 무덤에서 일어나서 이론 좀 보완하세요!
나이 먹고 발레를 다시 시작한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몸 관리도 하고 유연성도 기르고 여러 장점이 있다. 또 한가지는 발레가 참 정직하다는 것이다.
서점에는 자기계발서가 넘쳐나고 유튜브, 소셜미디어, 인강, 너나할것 없이 “성공하는 법”을 가르치고 판매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런 팁을 구매해서 라이브러리에 넣어두면 성공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지갑을 열고 수업을 듣는다. 그 중에서 정말로 실천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처음에는 그 숫자가 꽤 클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사람들을 직접 만나보니 그렇지 않은 듯 했다. 소셜미디어와 마케팅용 웹사이트와 유튜브에는 온갖 화려한 수식어가 넘쳐나지만, 실제로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래도 절반은 넘겠지. 그렇게 믿자. 사막 속의 오아시스처럼 🏝️)
발레는 몸으로 하는 활동이다. 발레 수업은 자기계발서처럼 친절하지 않다. 발레 세상의 아름답고 불친절한 가이드를 어떻게든 따라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하는 사람들만이 자신의 몸을 “발레용 몸”으로 빚어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영재들을 발탁해서 키워내는 발레학교는 자신들의 훌륭한 “탈락 시스템”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나는 발레학교 커리큘럼을 잘 모르지만 아마 어렵사리 발탁되었다 해도 그 커리큘럼을 버티지 못하고 학교를 떠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입학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니. 원칙적으로 발레의 세계는 아무것도 보장하지 않는다. 군무를 추던 사람이 수석 무용수의 부상 때문에 갑자기 주역을 맡을 수도 있고, 주역으로 서던 사람이 연습 부족으로 자기 자리에서 밀려날 수도 있다.
“발레는 하루 쉬면 내가 알고 이틀 쉬면 선생이 알고 사흘 쉬면 관객이 안다”는 말이 있다. 이걸 보며 ‘뭘 저렇게까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말은 어쩌면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노력을 게을리하는 사람들이 무대에 오를 기회를 박탈하기 위해서. 그게 발레의 콧대높은 자부심이니까 말이야. 
트위터 시절에는 공개지면에서 명상 겸 고해성사를 많이 했는데 일단 실수를 많이 하기도 했고 그걸로 트집 잡혀서 욕먹고 매장당하는게 무섭기도 했고 (온갖 이유로 마녀사냥 당하는 사람들을 많이 봄) 설마 부지런히 회개하며 사는 사람에게 하늘이 벌을 내리겠나? 라는 심정으로 글을 참 많이 썼던 것 같다. 일기처럼 쓴 글들이지만 지금 돌아보면 기도 같기도 하지.
트위터 계정을 없애고 혼자서 지낼 때는 그런 식으로 회개(?)할 수 있는 공개지면도 없고 고해성사할 신부님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그냥 혼자서 기도를 많이 했다. 나는 무신론자이지만 그 때는 정말 종교가 절실했다. “나는 너무나 약한 존재니까 이걸 견뎌낼 수 있는 힘을 달라”는 기도를 했던 기억이 난다. mortal에 불과한 인간이 매일같이 마주하는 평범한 악惡의 가능성 앞에서 흔들릴 때 기댈 수 있는 것은 인간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진 어떤 절대자의 존재밖에는 없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 [절대자]의 자리에 다른 인간을 두는 것보다는, [신]을 두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과학을 종교처럼 맹신하는 것에 반대한다. 과학은 과학이고 종교는 종교다.) 나는 인간에게 신앙이나 영성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렇기 때문에 종교라는 것이 악용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내부 관리를 해야 하고. 
💚

(옛날에도 어느정도 그랬지만) 요즘 시대에는 진짜 게으르면 리더 못할듯 나도 언보싱 왜하는지 알거같아 
국격...ㅇ ㅣ란....¿ 
Btv 내가 모르는 사이에 언제 이렇게 글로벌해진거야 Σ(-᷅_-᷄๑) 
성경에서 뭐라고 하더라? 어리석은 자는 스스로 지은 집을 자기 손으로 무너뜨린다고 했던가. 성소수자 커뮤니티에도 유능한 사람들이 있지만 사리판단력 떨어지는 멍청이들이 너무 시끄럽게 설치니까 자기 역할을 제대로 못 하는 것 같다. 너희 머저리들이 말하는 그 “혐오자들“이 할 일은 니들이 자멸하는 그날이 올 때까지 가만히 손놓고 그냥 지켜보는 것뿐임.
대한민국 헌법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설계를 이미 내재하고 있고 그게 실행 단계에서 제대로 효력을 발휘하지 못 하고 있을 뿐 헌법 이념 자체는 미국보다 더 약자보호지향적이다. 그런데 기생충 박멸에는 아무 관심이 없고 그저 관종 헛똑똑이들 가슴팍에 불을 질러서 지들 표 얻기 바쁜 정치인들이 매일같이 소셜미디어에서 싸구려 전단지를 뿌리며 약을 팔아. 니들이 표 얻으려고 팔아먹은 수많은 노동자들의 이름 앞에서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지. 진보 정치라고 해도 정치인은 정치인일 뿐. 판단력이라는게 있다면 적당히 하는 시늉이라도 할 텐데 머리가 나빠서 딱히 그런 브레이크가 없다는 것이 ”관종형 정치인“의 한계임. 그걸 무슨 구세주처럼 떠받들어주는 관종 무수리들의 생쑈를 언제까지 받아줘야 하는지 모르겠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할 줄 아는 말이 그저 혐오자 타령밖에 없음.
“경멸하고 우습게 보면서도 어떻게든 기생충처럼 들러붙어서 콩고물 얻어먹으려는” 멘탈. 아니 사실은 뒤틀린 폭력성과 파괴적 본능만 가득한 범죄자 멘탈을 가리기 위한 표면적 정신승리에 가깝긴 하지. 봉준호는 진짜 천재임. 이걸 “가난 혐오”라고 호도하던 새끼들은 다 접싯물에 코 박고 죽어야 한다. 가난해도 준법정신 철저한 선량한 시민들을 앞장서서 모욕하는게 니들처럼 입만 싼 헛똑똑이 놈들이야. 


